현대차, 러시아 현지서 월드컵 특별전시회 개최

현대차, 러시아 현지서 월드컵 특별전시회 개최(6.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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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특별전’(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한다. 


특히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도 최초로 소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을 비롯,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실제 트로피도 6월 8일을 포함해 월드컵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특별 전시된다. 


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총 64개 경기에서 실제 사용된 킥오프 공인구를 경기가 끝나면 실시간으로 공수해 전시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의 유리 벽면을 이용한 실시간 경기 대진표도 볼거리다. 


이 밖에 펠레 축구화, 마라도나 유니폼, 야신 유니폼, 지단 축구화, 호날두 주장 완장 등 역대 FIFA 월드컵 사상 가장 유명한 선수들의 물품 70여점도 공개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 사전 디지털 캠페인 ‘전 세계 국별 월드컵 대표 응원 문화 공모전’의 결과물인 32개국 각국 대표 응원 문화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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