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코나’ 공개 (1895~27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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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를 공개했다.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첫 공개로써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발을 디딘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코나는 어떤차일까? 현대자동차의 설명을 다음과 같다.


코나의 디자인


  • 소형 SUV 코나 합리적이고 건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마트한 챌린저’를 지향하는 젊은 감성고객을 타겟삼아 디자인됐다. B세그먼트 SUV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개성 강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차급이라는 특성을 감안했다. 


  • △탄탄하고 역동적인 윤곽을 구현한 로우&와이드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며 범퍼와 램프, 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의 요소가 적용


  • 낮은 전고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 △전후면 범퍼에서부터 휠 아치로 보호장비를 두른 듯 이어지는 가니쉬 △전륜 휠 아치 상단부에서부터 후륜 휠 아치까지 이어지며 볼륨감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 △C필러에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 등 적용


  • 후면은 전면과의 통일감, 튼튼하고 강인한 느낌의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 메인 리어램프와 범퍼 후측면을 감싸는 범퍼 가니쉬, 볼륨감 있는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


  • 바디와 칼라가 다른 투톤 루프. 반면, 실내 디자인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 수평형 레이아웃, 각종 기능별로 버튼류를 통합



최상의 주행성능


  • 작지만 강한 성능을 위해 상위 차급에 적용된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비롯해 1.6 디젤 eVGT 엔진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한 파워트레인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 △국내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강력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m를 발휘하는 1.6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를 적용


  • 강력한 엔진성능과 함께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새롭게 개발된 4륜 구동 시스템&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


  • 신규 플랫폼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한 저중심 설계로 날렵한 차체 조정성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구현


  • 플로어(바닥면) 저상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경쟁차 이상의 실내 공간을 확보함




최고 수준의 안전성 


  • 신규 개발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AHSS) 및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이 적용된 부품을 대폭 확대 적용. 비틀림 강성을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높였다. 


  • 특히 측면 충돌시 현대자동차 최초로 인장강도 120kg/㎟ 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적용


  • 충돌 발생시 충격 에너지를 다양한 경로로 분산시켜 승객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시킨 멀티 로드패스 적용


  • 스마트 센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유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 후방 교차충돌 경고 등이 포함



편의사양과 패키지 설계 


  • 코나는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급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 ‘컴바이너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것과 같은 운전 몰입감을 제공


  •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 시에만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 방식을 적용해 고급지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길안내와 속도 정보,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 정보도 제공된다.


  •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사양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 차체 하부 배치를 최적화하고 탑승공간의 실내 바닥면을 낮추고 넓은 후석 발 출입 공간을 확보하는 등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 유럽의 화물 적재 공간 측정방식인 VDA 방식 기준으로 동급 경쟁차 대비 우세한 약 360ℓ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과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2단 보드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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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종류와 라인업


  • 현대자동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가장 작은 A세그먼트에서부터 E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급의 SUV 모델을 선보일 예정


  • 파워트레인도 기존의 디젤과 가솔린 엔진 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고성능 엔진 등으로 다양할 계획(2018년 상반기 중으로 수소전기차 전용 SUV와 코나 전기차 모델을 출시 예정)

  • 국내에서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 디젤 모델 두 가지의 파워트레인이 운영된다. 일반형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가 적용된 모델이 별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 △운전석과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샤시통합제어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세이프티 언락 등 안전 사양 기본 적용


  • 스마트 센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유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후방 교차충돌 경고 △하이빔 보조 등으로 구성되며 트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일반형 트림은 △스마트 △모던(모던 팝, 모던 테크, 모던 아트 포함) △프리미엄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는 6개의 트림으로 나뉘어 있다. 


  • 모던 트림은 합리적이고 스타일을 중시했고 △모던 팝은 소형 SUV 최선호 사양을 엄선해 구성했다 △모던테크는 첨단 사양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모던 아트는 개성적인 외관을 추구한다. 


  • 가격은 △스마트 1,895~1,925만원 △모던 2,095~2,125만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225~2,255만원 △프리미엄 2,425~2,45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 튜익스가 적용되는 플럭스 모델은 트림에 따라 △듀얼 머플러 △프론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리어램프 가니쉬 등의 전용 외관 디자인 파츠(parts: 장착품)와 △전용 내장 칼라 △블랙 헤드라이닝 △블랙 하이그로시 베젤(테두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 가격은 기솔린 기준으로 △플럭스 모던 2,250~2,28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60~2,49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2,71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된다. (디젤 모델은 195만원 추가) 



코나 이벤트


  • 사전계약 고객 중 7~8월 출고 고객 10명에게 5박 7일 하와이 코나 여행권(동반 1인 포함)을 제공. 


  • 사전계약 고객 모두에게는 국내 유명 음식점, 카페 등 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이트인 ‘멜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이용권, 코나 커피 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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