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국제페스티벌 2017> 행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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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자율주행차 국제 페스티벌 2017’이 5월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서울대학교 등에서 동시다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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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글로벌 콘퍼런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을 주제로 5. 16(화),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에서 진행된다.


메인세션은 이어령(전 문화부장관)의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자동차의 미래’, 데이비드 스트릭랜드(David Strickland, 미국 전 도로교통안전청장)의 ‘자율주행차를 위한 도전과 혁신’ 등의 주재로 기조연설을 한다. 


1부에서는 권해붕(자동차안전연구원장), 월터 니슬러(Walter Nissler,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WP.29(자동차기준조화포럼) 의장), 버나드 프로스트(Bernard Frost, 영국 교통부 자동차국장), 김채규(국토부 자동차관리관) 등이 ‘미래형 자동차의 국제규정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한다.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이진우(현대‧기아차 지능형안전기술선터장), 클라우스 콤파스(Klaus Kompass, 독일 BMW 연구개발 부사장), 이근(홍익대 교수) 등이 발표를 하고, 이경수(서울대 교수), 조용석(한국자동차공학회장), 이종철(한국지능형교통시스템(ITS)학회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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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전연구원 오픈하우스


5.17(수) ~ 18일(목) 이틀동안 사전 신청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내에서 진행한다. 


연구시험시설을 개방하여 실내시험동 및 주행시험장 투어, 자율주행차‧전기차 시승, 충돌시험 참관 등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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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토크콘서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5. 18(목) 서울대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인공지능(AI)분야 전문가인 오송회(서울대 교수), 장웅준(현대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1실장), 신재곤(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연구처장) 등이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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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5. 19(금)~20일(토)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대학교 64개팀(외국팀은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이 참가한다. 


경진대회는 주행성능, 가속 및 제동안전 등을 겨루는 전기‧하이브리드차 부문과 횡단보도, 자동주차 등 미션 주행을 겨루는 자율주행차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차 부문이 올해 새로 신설됐다. 



자율주행차 국제전문가기술회의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5.15(월) ~ 18(목) 개최되며 자율주행차 주행안전성 분야의 국제 안전기준 제‧개정에 대한 논의가 8개국 정부대표와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 제작사가 참석로 진행된다. 


전문가회의(Informal Working Group)를 통해 마련된 기준은 국제 자동차안전기준을 제정하는 UN산하 WP.29 총회를 거쳐 국제기준으로서 채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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