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월 20만9832대 판매(전년대비 13.2% 감소)

기아자동차가 2017년 4월 한달 국내에서 4만3515대, 해외에서 16만6317대 등 총 20만9832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 총 4만3515대를 판매(전년 대비 10.3% 감소) 

• 판매 차종 순위는 △카니발 6302대 △봉고III  5701대 △모닝 5456대 △쏘렌토가 5343대

• 4월까지 누적 국내판매는 16만5306대로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신차 효과로 판매가 크게 증가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6.4% 감소

• 프라이드, K3,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의 전반적인 판매 감소 (노후화와 신차 효과 감소 등)

• 연초 출시됐던 K7, 모하비, 니로 등이 신차 효과를 누렸던 지난해와 대비돼 전년 대비 판매 감소가 두드드러짐

• 카니발은 2018년형 모델로 판매 호조. 6302대가 판매(전년 대비 14.8% 증가) 

• 소형 SUV 니로는 본격적으로 출고가 개시됐던 전년 동월과 비교해 22.3%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0대에 육박하는 1896대가 판매되어 판매 호조 이어짐. 

• 대형 SUV 모하비도 올해 들어 최다인 1591대가 판매돼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5개월 만에 누적 2만대를 넘어섬. 

• 신형 K7이 지난해 말 추가된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총 4356대 판매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차종이 모델 노후화 등으로 판매가 감소

• 4월까지 누적 판매된 차종은 △모닝 2만3478대 △카니발 2만3219대 △봉고III 2만1996대 △쏘렌토 2만1917대

• 국내공장 생산분 8만 9715대, 해외공장 생산분 7만 6602대 등 총 16만 6317대 판매(13.9% 감소)

• 해외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 3만3529대 △K3가 2만3861대 △프라이드가 1만9398대

• 2017년 4월까지 누적 해외판매는 70만3782대(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 4월까지 누적 해외판매 중 국내공장 생산 분 판매는 1.8% 증가한 34만6163대를 기록했으며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는 16.8% 감소한 35만7619대를 기록했다.

• 국내공장 생산 분 판매는 중동 등 일부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 회복과 유럽 시장에 대한 수출 증가 등으로 미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루 판매가 늘어남. (전년 대비 7.6% 증가)

• 해외공장 생산 분은 해외 현지 시장의 수요 위축, 주요 차종들의 모델 노후화으로 전년 대비 30.2% 감소

• 니로도 북미와 유럽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8527대가 판매됐으며 모닝은 지난 1월부터 해외판매가 본격화된 신형 모델을 앞세워 1만2829대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