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0만km 타는 방법

- 3.6 운전자가 반드시 해야 할 필수 자가 정비 항목

엔진 오일량 점검 및 보충

엔진 오일의 양은 엔진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매일 점검 해야 한다. 엔진 오일의 점검은 다음의 순서로 점검 한다.

1. 차를 평탄한 곳에 주차 후 정상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 시킨다.

2. 엔진 시동을 끄고 오일 팬의 유면이 안정될 때까지(약 5분정도) 기다려 레벨게이지를 뽑아서 깨끗한 헝겊으로 닦아낸 후
다시 레벨게이지를 꽂는다.

3. 레벨게이지를 뽑아서 점검 한다.

4. 오일량이 레벨게이지의 최대선~최소선(F~L) 사이에 있는지 점검하고 최소선(L) 부근일 때는 최대선(F)까지 보충한다.

5. 보충 후에는 오일 레벨게이지로 규정량이 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한다.

6. 오일 주입구와 오일 레벨게이지는 확실하게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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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엔진오일량 점검(현대차 아반떼 AD)


□ 냉각수의 양

냉각수 양은 엔진이 차가울 때 냉각수 보조 탱크 옆면에 표시되어 있는 최대선(F)과 최소선(L)사이에 있어야 한다.

최소선(L)에 가까우면 지정된 부동액 사양을 냉각수 혼합비율에 맞추어 최대선(F)까지 채우고 최대선(F)을 초과하지 않도록 보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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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냉각수 양 점검(현대차 아반떼 AD)


브레이크/클러치 액량 점검 및 보충

정상적인 조건하에서 브레이크/클러치 액은 급격히 소모되지 않는다. 그러나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이 마모되고 주행거리가 축적됨에 따라 천천히 줄어든다. 주기적으로 브레이크/클러치 액 탱크의 액량이 「MIN」 과 「MAX」 사이에 있는지 점검한다.

수준이 「MIN」이하이면 자동차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는다.


□ 브레이크/클러치 액 점검

브레이크/클러치 액을 보충할 때는 다음과 같이 한다.

1. 순정품을 사용해야 하며 평탄한 장소에서 보충 한다.

2. 필요 시 엔진룸 커버를 탈거한다.

3. 탱크주위를 깨끗이 닦아내고 캡을 연다.

4. 깔때기를 이용하여 규정오일을 천천히 넣는다. 이용 전 이물질 혼합을 방지하기 위해 깔때기 청결상태를 확인한다. (보충 시 넘치지 않도록 주의!)

5. 차량의 도장부분에 묻을 경우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한다.

6. 주의해서 캡을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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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브레이크 및 클러치액 점검(현대차 아반떼 AD)


타이어 관리

적절한 타이어 상태 유지 및 안전 그리고 연비 향상을 위해 차량 성능에 맞도록 추천 공기압이 유지될 수 있게 수시로 점검하십시오. 규정된 타이어 공기압은 수명 연장, 연료 절감, 안전운행, 조향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공기압 관리

모든 타이어 공기압(예비 타이어 포함)은 타이어가 차가운 상태에서 점검되어야 한다. 차가운 타이어란 3시간 이내에 주행한 적이 없거나, 1.6km 이내로 주행한 차의 타이어를 말한다.

주행 직후의 타이어는 주행으로 발생한 열로 인하여 규정된 공기압을 초과합니다. 반드시 식었을 때 점검해야 올바른 공기압을 측정할 수 있다.

□ 타이어의 위치 교체

타이어의 편마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기 점검 주기표에 따라 위치를 교체하도록 한다.

위치 교체을 할 때 타이어의 이상마모 및 손상을 점검해야 한다. 이상마모는 보통 부적절한 타이어 공기압, 휠 얼라인먼트의 이상, 휠의 불균형과 급제동 등으로 발생된다. 위치교체 후에는 일정거리를 주행한 후에 휠 너트(또는 휠 볼트)의 조임 상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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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타이어 위치 교환


타이어의 교체

• 타이어가 균일하게 마모되면 트레드부에 이어진 타이어 마모한도 표시밴드가 나타난다. 이것은 타이어 트레드부가 마모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편마모등 이상마모 현상이 나타난 타이어는 마모한도 표시밴드가 모든 트레드부에 나타나기 전이라도 교체해야 한다.

• 타이어 교체 후에는 타이어의 균형을 맞춘다.

• 타이어 교체 후 일정거리를 주행하고 휠 너트(또는 휠 볼트)의 조임 상태를 점검한다.

• 타이어 접지면에 남은 홈의 깊이가 일반도로 1.6mm 이하, 고속도로 2.4mm 이하일 경우 타이어를 교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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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타이어의 마모도 확인(GM 쉐보레)


□ 차체 관리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의 사용이나 주차는 도장면을 부식시키고 차체 부품의 녹 등을 일으킨다. 주차나 보관장소에 주의하고 세차 등의 손질을 적절히 한다.

• 겨울철에 빙결방지제(염화칼슘 등)를 뿌린 도로를 주행하였을 때

• 해안지대의 주행이나 장시간 주차 시

• 진흙 및 먼지 등이 현저하게 붙어있을 때

• 옥외에서 장시간 주차했을 때

• 매연이나 분진, 철분 등이 묻었을 때

• 콜타르 도료의 찌꺼기, 모래, 콘크리트 가루 등이 묻어 있을 때

• 새의 오물, 벌레 등이 묻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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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차체 세차


▶ 표면 손상의 수리

차체 표면에 깊게 파인 자국이나 돌멩이 자국 등은 신속히 수리해야 한다. 노출된 금속 표면은 빨리 녹슬어 차의 표면을 크게 손상 시킬 수 있다.

차량이 손상되어 금속 표면처리나 교체가 필 요할 경우, 자동차 정비소를 즉시 방문하여 조치하도록 한다.

▶ 광택 나는 금속 관리

• 도로의 타르나 곤충 자국을 제거하려면, 뾰족한 물건을 사용하지 말고 타르 제거기를 사용해야 한다.

• 광택 나는 금속 표면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왁스나 크롬 방부제를 바르고 광택이 날 때까지 문지른다.

• 겨울철이나 해변지역에서는 광택 나는 금속 위에 두꺼운 왁스 코팅을 하거나 부식 방지 처리를 하십시오. 필요한 경우, 방부식성 석유 젤리나 다른 보호 컴파운드로 코팅한다.

▶ 하체 점검

얼음이나 눈 제거, 또는 먼지제거에 사용된 부식성 물질이 하체에 쌓일 수 있습니다. 만일 이런 물질들이 제거되지 않은 경우, 방청 처리를 했다 하더라도 연료계, 프레임, 플로어 판넬, 배기 장치 등에 녹이 발생하여 빠르게 번질 수 있다.

차량의 하체와 휠의 열린 부분을 한달에 한번씩, 비포장 도로 주행 후, 겨울철 끝 무렵,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로 깨끗이 닦는다. 진흙이나 오물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서 닦는다.

도로 오물을 깨끗이 닦아 내지 않고 적시기만 하는 것은 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도어, 로커 판넬 그리고 배출구멍이 있는 프레임 멤버 등은 오물로 막혀서 이곳에 물이 고이면 녹이 슬 수 있다.

Comments

잉?!!!!!
괜츈허다@
잼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